증권사를 제외한 국내 기관투자가들은 18일 매수우위를 보였다. 이들은
이날 4백30만주를 사려하고 2백85만주는 팔려했다.

투신은 "사자"가 1백40만주,"팔자"는 1백20만주였고 은행의 매수주문은
2백5만주, 매도주문은 80만주에 불과했다. 그러나 보험은 55만주를
사려한데 비해 매도주문은 60만주로 매도우위를 보였다.

외국인들은 한성기업 삼화왕관 대한항공 신성 한전 대우중공업 성창기업
등에 30만주의 "팔자"주문을 냈다. 외국인의 "사자"주문은 경원세기 동방
선경 세계물산 한양화학 상업은행 태영 포철등 35만주였다.

이날 기관의 주요 매매주문종목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만주)

>>>> 사 자 <<<<

<>10만주이상 =대우중공업(27) 금성사 쌍용정유(21) 럭키(17.5)
한국수출포장(15.5) 조흥은행(12) 조선맥주(11.4)

<>7만주이상 =기아자동차 한일은행 <>4만주이상 =이화산업 포철 대우전자
현대정공 한양화학 동양화학 동양시멘트 배명금속 아시아자동차 대한항공
한일증권 삼성증권 대우증권

>>>> 팔 자 <<<<

<>10만주이상 =대우중공업(25.1) 쌍용정유(18.2) 조선맥주(14) 대우증권
(11.1) 대신증권(10) <>7만주이상 =방림 럭키 아시아자동차 대우증권(우)
한일증권 <>4만주이상 =한양화학 배명금속 금성사 대림산업 제일은행
신한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