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써머래리 라고 하여 여름증시가 통상적으로 강세를 뛴다고
한다. 여름휴가가 길어 펀드매니저들이 자금을 모두 주식에 투자하고
떠나기 때문이다.
우리 증시에서는 일관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분명한 것은 당
시의 경제상황에 따라 장세가 결정되었었다.
올해의 경우는 경제상황은 합격점에 들어있지만 북핵문제의 진전여부가
관건인 것 같다.
짧은 여름이긴 하지만 그늘에서 한참을 쉬다 갈것인가 비지땀을 흘리면서
세차게 올라갈 것인가 북핵문제의 포로가된 우리 증시의 갈림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