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가 중국에 레미콘공장을 건설한다.

아세아시멘트는 10일 올연말까지 중국의 대련제2시멘트와 합작(자본금 5백
79만6천달러)으로 요령성 대련시에 연간 생산능력 20만t규모의 레미콘공장을
건설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를위해 아세아시멘트의 김상겸전무와 중국 제2시멘트의 왕복정사장은 최
근 대련에서 아세아측의 70%, 중국측이 30%의 지분을 갖는 합작회사 "대련
아세아혼응토유한공사"를 설립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오는 7월중순까지 자본금의 납입을 완료한후 7월말부터 연말까지 대
련시 감정자구 화동로 일대1만6천 부지위에 레미콘생산시설및 사무실 보일
러실 운전실 경비실등을 건설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