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원은 10일 내주께로 예정된 지미 카터 전미국대통령의 북한방문은 "어
디까지나 개인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원 김형기대변
인은 이날 "그러나 카터 전대통령이 서울을 방문하게 되면 북한핵문제와 관
련한 우리정부의 입장을 분명하고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