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수출의 9%가 선진국들로부터 각종수입규제를 받으면서 이뤄지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무협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EU)등 선진국들로부터 반덤핑
관세나 쿼터제등을 통해 수입규제를 받고있는 품목은 지난3월말현재 모두
59개로 이들품목의 수출실적은 1.4분기중 17억8천5백만달러에 달해 같은
기간중 전체수출의 9.0%에 달하는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경우 컬러TV D램 섬유류등 19개품목에 걸쳐 반덤핑관세와 수입배
제명령등의 수입규제를 실시하고있으며 이들19개품목의 수출실적은 1.4분
기중 10억3천3백만달러에 달하고있다.

이는 같은기간중 전체대미수출실적의 23.9%에 이르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