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전자가 올해 컬러 TV 최다 수출 업체로 떠올랐다.
관세청 및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말까지 가전 3사의 컬러TV 총 수출액은
5억3천9백13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나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대우전자가 전체의 35%인 1억8천6백71만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
며, 지난해 1위였던 삼성전자는 1억8천4백71만달러(34%)로 2위, 금성사는
31%인 1억6천7백71만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컬러 텔레비전 부문의 최대 경쟁국인 일본에 대한 수출은 지난해보다
20%정도 늘어난 6천5백80만달러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