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대표 성재갑)는 유전공학을 이용한 제3세대 C형 간염진단시약 "럭키
HCD 3.0"을 개발 6월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2일 럭키의약품사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27.28일 대전에서 개최된 대한임상
병리학회에서 처음 소개된 이 진단시약은 92년에 자체개발한 럭키HCD의 민감
도 및 특이도를 20%향상시켜 약 90%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차세대간염진단시
약으로써 확인진단시약(제품명. 럭키 HCD CONFIRM)과 함께 개발한 것이다.

럭키 바이오텍연구소(소장 조중명)는 90년,미국형 일본형과는 다른 아종의
한국형 C형 간염바이러스가 있음을 처음 밝혀냄으로써 C형간염에 관한한 독
보적인 기술을 축적하여왔으며 앞으로 백신개발까지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