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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자,교육개혁방안 마련...고등교육체계 직업군별로 특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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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자당은 21세기의 교육수요와 다양한 산업사회에 대비하기위해 대학교육체
    계를 전면재조정하는 획기적인 교육개혁방안을 마련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은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제도의 개선이
    선행돼야한다고 보고 4년제 일반대학중심으로 돼있는 고등교육체제를 직업
    군에 알맞게 특성화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당의 한 정책관계자가
    2일 밝혔다.

    국가경쟁력강화특위 산하 교육소위(위원장 유성환)가 마련중인 개선안에
    따르면 2년제 전문대학과 4년제 일반대학으로 구분돼있는 현행 대학교육체
    제를 특수직능을 전공으로하는 2,3,4년제 전수대학으로 다원화해 고등기술
    인력을 양성토록 한다는 것이다.

    대신 일반 4년제 대학증 일부대학은 대학원 진학을 전제로 하는 학생들을
    수용하는 대학원 중심으로 전환토록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암기위주로 돼있는 현행 고시제도도 대폭 개선해 사무관등 고위
    직 공무원의 경우 대학원 교육을 마친 석사학위 취득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립행정원''을 신설,국가관과 전문성 도덕성을 겸비한 2년제 과정을 이수
    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고시제도는 6급이나 7급 중급 공무원에대해서도 실시하도록 할 방침
    이다.

    민자당은 2일 오후 교육소위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교육개혁방안을 확정한뒤 김영삼대통령께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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