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대 공사대금의 정치자금 유입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벌이고
있는 국회 법사위원회(위원장 현경대)는 1일 오후 은행감독원으로
부터 예금계좌조사전문요원을 지원받는 대로 2,3일 이틀간 6개은행
10개점포에 개설된 청우종합건설등의 예금계좌추적작업에 들어간다.

법사위는 이미 전날 은행감독원측에 예금계좌추적 전문요원 10명을
지원해줄 것을 공식요청,1일중 이들에 대한 국정조사 사무 보조원
위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법사위는 이날 또 청우종합건설을 인수한 우성산업개발의 당병국사장
앞으로 우성산업개발이 넘겨받은청우종합건설의 예금통장 36개에 대한
계좌조사에 동의해줄것을 요구하는 공한을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