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대우증권의 "공모주청약통장"을 갖고있는 투자자는 공모주청약 개
시일 1주일 전부터 청약을 예약할 수 있게 된다.
대우증권은 31일 지금까지 공모주 청약이 2일동안만 이뤄져 청약창구가 혼
잡, 청약자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6월부터 공모주청약 예
약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우증권 본지점에서는 공모주 청약기간이 9일간으로 확대되는 셈
이다.
대우증권은 청약일 1주일전의 기간중 아무때나 공모주청약통장에 청약증거
금을 예치하고 주식청약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청약이 예약되며 청약 마지막
날에 증거금이 자동인출돼 청약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청약예약은 대우증권이 청약증거금의 납입, 환불 및 환매조건부채권
투자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공모주청약통장을 통해서만 이뤄지므로 이 통장
이 없는 청약자는 통장을 개설해야 예약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