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공장을 마련,이달말까지 기존 공장의 설비 이전을 끝내고 다음달 초부터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한다.
그동안 그린파워는 당감동에 반제품 생산공장(1개라인) 및 완제품 가공공장
(1개라인) 등 2개의 공장을 따로 운영해 왔으나 생산능률 제고를 위해 이번
에 새로 공장을 마련케 된 것.
새 공장은 대지 9백80평에 건평 1천4백평의 지상4층 건물로 기존 공장의 생
산공정을 통합해 단일 라인으로 가동되며 컨베이어 시스템 등 자동화 설비도
갖출 예정이다.
그린파워측은 신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생산능력이 현재 연산 24만대에서
50%가량 증대된 36만대 수준으로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