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영세상공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상호신용금고의 총수신이
20조원을 넘어섰다.

상호신용금고연합회는 25일 전국 2백37개 신용금고의 총수신이 지난
20일 현재 20조1천6백억원을 기록,91년 10조원 돌파후 3년만에 20조원
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예금고객수는 2백80만명으로 1인당예금은 7백20만원에 달하고있다.

특히 근로소득자의 예금이 총수신의 51.2%인 10조3천2백9억원을 차지
하는등 일반가계에서 흡수한 예금이 70.8%(14조2천7백19억원)를 점유하
고 있으며 기업예금이 나머지 29.2%(5조8천8백61억원)을 차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