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주택(서울 강남구 역삼동 694-12)은 주택사업을 주로하는 중견
건설업체이다.

지난해에 신도시와 부산해운대등에서 모두 3천7백61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올해도 재건축 재개발을 포함 모두 1만여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토목공사로는 양산~구포간 고속도로건설공사 분당선 복선10공구 등
10여건을 수주 공사를 끝냈거나 현재 진행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2천3백94억원 순이익은 1백30억원이고 도급한도액은
2천4백88억원으로 도급순위 32위이다. 순자산은 1천4백50억원, 부채는
1천9백49억원으로 부채비율이 1백35%이다 건설업계 평균 4백78%에 비하면
아주 낮은 편이다.

지난 91년5월 한국능률협회가 국내 5백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
평가에서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에서 뛰어나 건설업체중 1위를 차지했다.

납입자본금은 7백50억원으로 박승훈회장이 24.4% 동신건설화학이 45.8%
동신농수산이 3.5%를 갖고있다. 89년8월에 기업을 공개했으며 90년에
해외건설업면허를 취득 현재 호주의 시드니에서 주택사업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

회장인 박승훈씨는 경남 산청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후
제일모직에 다니다가 74년 동신상사를 설립 사업을 시작했으며 77년에
동신주택을 세워 건설업에 뛰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