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진흥청은 수출품에 대한 국내외 시장에서의 품질실태조사를 6월부터
실시한다.
23일 공진청에 따르면 주요 수출품중 클레임다발품목과 중소기업 제품으로
미국 카나다 일본 유럽연합(EU)등에 수출비중이 높은 품목중 자전거등 40여
품목에 대해 품질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품 품질실태조사는 품질불량 요인을 파악하여 이에대한 품질향상
대책을 강구하기위한 것이다.
공진청은 또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와 합동으로 주요해외시장에서 소비
자및 수입상들을 대상으로 우리 수출품의 품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와함께 경쟁국의 제품과 우리 수출품의 품질을 비교 분석하여,디자인
내구성 신뢰성등 중요품질 항목에 대한 우리제품의 결함 요인을 찾아내어
품질향상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