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변동등에 따른 위험을 피하기위한 금융선물거래가 크게 늘고 있다.
22일 한국은행은 "1.4분기중 파생금융상품거래동향"자료를 통해 이기간중
금융선물거래는 79억5천만달러로 전분기보다 72.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금융선물이란 금리 환율 주가등의 변화에 따른 위험을 회피하기위한 금융
계약으로 파생금융상품거래의 한 형태다.
금융선물중 금리선물 금리선물옵션 및 선도금리계약등 금리와 관련된 금융
선물거래가 71억달러로 전분기보다 77.9%증가,통화관련금융선물거래 8억5천
만달러(전분기대비 증가율 39.3%)보다 절대금액이나 증가율면에서 훨씬 많
았다.
금리관련금융선물거래가 급증한것은 연초부터 미국금리가 오름세를 탐에
따라이에따른 외화부채및 자산의 금리변동위험을 피해보기 위한 기업과
은행의 전략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