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지 전문메이커인 세림제지(대표 이동욱)는 전국 8개주요 고지수집상
을 협력업체로 지정,운영키로 했다.
19일 이회사는 협력업체에 대해 사전에 품질기준을 고시한후 전량수매함은
물론 이들 협력회사의 품질을 정기적으로 평가,우수업체에는 설비투자시 자
금지원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고지를 재활용하게 됨으로써 국내제지업계의 안정적인 원료확보는 물론
환경문제도 해결,고지 및 제지업계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국내 폐지 재수거사용율은 46%에 불과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