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는 지난해 일부 분야를 제외하곤 신강종,신기술 개발과
공장자동화등 질적 성장을 위한 발판을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협회가 최근 발표한 "93철강 21세기운동 추진실적"에 따르면
철강업계는 지난해 12종의 신강종을 개발했고 전기노체 수명 향상
기술등 48건의 신기술을 개발했다.
또 지난해 철강제품의 평균 판매단가도 전년의 36만1천원보다 8천
원이 높은 36만9천원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고급제품인 봉강,냉연
,스테인리스제품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공장자동화부문은 업계가 적극적으로 참가해 95년 달성목표의 90%
수준까지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