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자동차는 기존 광주공장의 기술연구소외에 서울근교인 안양시에
안양연구소를 설립,14일 준공식을 갖고 연구개발의 2원화체제에 돌입했
다고 16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광주 기술연구소는 생산공장에서 완성차량 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를 전담하고 안양연구소는 서울지역의 첨단정보의 수집과 분석
을 바탕으로 기초부문및 선행연구를 전담할 계획이다.

안양시 박달동 서울정비사업소내 건설된 안양연구소는 대지 2천평에 지
하1층 지상 2층 규모이며 80여명의 연구원들이 선행연구 엔진개발 특수개
발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초저공해의 고성능 디젤엔진을 개발,
환경공해방지기술을 축적하고 전기자동차와 무인자동차등 대체연료사용차
량과 주행시스템의 개발및 실용화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