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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케이블공사 이달말부터 본격건설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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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충남 태안과 중국 산동성 청도를 잇는 전장 5백50km의
    한.중해저광케이블이 프랑스의 알카텔 서브마콤사를 기자재 공급 및
    시공업체로 하여 이달부터 본격적인 건설작업에 들어간다.

    한국통신은 조백제 사장과 루안 쳉시 중국 우전부 전신총국장이 18일
    북경에서 한.중케이블 건설 주계약자로 선정된 알카텔 서브마콤사 대표
    와 시스템 공급계약에 서명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통신과 중국전신총국이 금년 1월 실시한 기자재(광케이블,해저중계
    기, 광단국장치등)공급 및 해저부설공사에 대한 국제입찰에는 AT&T(미전
    신전화회사), 일본전기(NEC)등 3개사가 응찰해 최근 알카텔에 3천7백만
    달러(2백96억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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