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밍고 카발로 경제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아르헨티나 통상사절단이 오는
14일부터 5일간 한국을 방문한다고 주한아르헨티나대사관이 발표.

카발로 경제장관을 비롯 상공부 외무부등 9명의 고위관리들과 10여명의
민간기업인으로 구성된 이번 사절단은 방한기간중 한국정부관리들과
폭넓은 경협대화를 가질 예정.

아르헨티나 사절단은 방한기간중 현대 삼성 대우 등 대기업총수들과도
만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양국은 또한 통상사절단 방한을 계기로 투자보호협정을 체결하는 등
제도정비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대사관측이 전언.

<이영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