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하루평균 주행거리 크게 감소...교통안전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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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나는데 도로는 거의 늘어나지 않아
자동차의 하루 평균 주행거리가 크게 감소, 국가적인 자동차 운영효율에 문
제점으로 제기됐다.
10일 교통안전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3-5월 전국 6대 도시 및 9개도의
사업용, 비사업용, 관용 차량 등 2만8백54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주행거리가 87년의 1백9.5km에서 93년에는 76.2km로 조사기간중
연평균 7.0%씩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기본적으로 도로 시설의 미흡과 자동차 대수의 급증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87년에 5만4천6백88km 이던 전국의 총도로 연장이 92년에 5만8천9백4km로
연평균1.5% 늘어난 데 비해 같은 기간중 자동차 대수는 1백61만여대에서 5
백23만여대로 연평균 26.6%가 증가했다.
자동차의 하루 평균 주행거리가 크게 감소, 국가적인 자동차 운영효율에 문
제점으로 제기됐다.
10일 교통안전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3-5월 전국 6대 도시 및 9개도의
사업용, 비사업용, 관용 차량 등 2만8백54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주행거리가 87년의 1백9.5km에서 93년에는 76.2km로 조사기간중
연평균 7.0%씩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기본적으로 도로 시설의 미흡과 자동차 대수의 급증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87년에 5만4천6백88km 이던 전국의 총도로 연장이 92년에 5만8천9백4km로
연평균1.5% 늘어난 데 비해 같은 기간중 자동차 대수는 1백61만여대에서 5
백23만여대로 연평균 26.6%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