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8일 패키지여행과 배낭여행의 장점을 살린 "해외알뜰 자유여행"
상품을 오는 1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일본과 유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상품은 기존의 배낭여행전문가가
동행하지만 목적지와 숙박장소만 정해져있고 여행자의 의사에 따라 단독으로
여행할 수도 있도록 구성, 기존의 패키지여행이 주는 구속감과 배낭여행이
주는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여행처럼 1급호텔을 이용할 수 있고 비용이 저렴하여 청소년층은 물
론 신혼부부 장년층등 다양한 연령층의 호응을 받을 것으로 비씨카드측은
내다봤다.
일본지역 5박6일짜리 상품과 유럽지역 알뜰자유기차여행 21박22일짜리(2백
19만원)등 다양한 일정의 상품이 마련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