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사태" 고소,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는 6일 오후 정도
영 당시 보안사보안처장(준장)과 신윤희 당시 수경사 헌병단부단장(중령)을
소환,피고소인 조사를 벌인다.

검찰은 이날 정씨를 상대로 *보안사가 육본과 예하부대 사이의 전화교신을
감청하게 된 경위 *당시 육본과 3군사령부 사이에 오고간 전화내용과 병력동
원 상황등을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또 신씨를 상대로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의 지시를 받고 장태완
수경사령관등을 무장해제 시킨 경위 *장 수경사령관 체포 당시 벌어진 총격
전에서 하소곤 육본작전참모부장이 총상을 입게된 과정등을 조사할 방침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