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맥스"골프볼 생산업체인 (주)흥아타이어공업(대표 강병중)이 토너먼트
프로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에 비해 "생색 안나는" 세미프로 레슨프로대회를
후원하고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흥아타이어는 지난해가을 토머먼트참가자격이 없는 플레잉프로를 대상으로
한 대회를 처음 연데 이어 지난4월19~21일에는 제1회 "파맥스컵 세미프로
대회"를, 3일에는 "레슨프로대회"를 열었다.

총비용(이중 절반이 상금)이 각각 1,000만원 5,000만원 1,500만원이 소요
된 이 3개대회는 갤러리나 매스컴의 보도등 면에서 오픈대회에 비할 바는
아니나 프로골프계에서는 이들에게 상금을 내걸고 플레이기회를 부여한
것만 해도 의의가 크다고 평가했다.

<김경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