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현대그룹 제재 해제 조짐...정부, 설비투자 대출 허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경영일선 은퇴선언에 따라 현대에 대한 정부
    의 경제제재가 단계적으로 풀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4일 현대석유화학이 설비투자를 위해 국내 금융기관에 신청한 1천1
    백억원규모의 대출 집행을 묵인해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대 대출(신디케이트론)형식이 될 이번 대출에는 장기신용, 보람, 광주은
    행등 4개 금융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대출은 빠르면 한달뒤쯤 있을 전망이
    다.

    현대 계열사는 정주영씨의 대선 패배이후 지금까지 2년간 국내 은행들로부
    터 제대로 대출을 받지못해 왔기 때문에 이번 대출은 정부 방침의 변화를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정회장의 입장표명은 일단 긍정적으로 볼수 있다"며
    "산업은행의 설비자금 대출문제등 현대에 대한 각종 제재가 차츰 풀려나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산업은행 설비자금의 경우만도 현대그룹은 92년에 6천5백여억원, 지난해에
    는 8천3백여억원을 신청했으나 다른 그룹과 달리 전혀 지원을 받지못했었다.

    현대는 또 계열사의 기업공개나 장외시장등록, 회사채 발행등 정부의 허가
    가 필요한 자금지원을 못받아 큰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ADVERTISEMENT

    1. 1

      [포토] 신한금융 ‘그냥드림’ 기부금 전달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그냥드림’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조건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급...

    2. 2

      [포토] '불닭 성지' 삼양식품 명동사옥 찾은 외국인들

      지난 24일 서울 명동 삼양식품 신사옥 내 불닭 브랜드 체험형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번(House of Burn)’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닭볶음면, 까르보불닭 등 주요 제품을 시식하고 ...

    3. 3

      사우디, 홍해 얀부항 원유 선적 늘려…수출 감소분 40% 상쇄

      사우디아라비아가 호르무즈 해협 대신 홍해 연안의 얀부 터미널에서 선적하는 원유량이 목표치에 근접한 하루 평균 440만배럴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집계한 선박 추적 데이터에 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