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도 투자자보호센터가 설치된다.

1일 증권업협회는 지방투자자들이 증권투자관련 애로사항을 보다 손쉽게
처리할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현재 서울에만 있는 투자자보호센터를 지방
주요도시에 개설하기로 했다.

첫번째 지방투자자보호센터는 오는5월 하순께 부산에 개설하고 올해중에
대구 광주 대전등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증협 부산지회내에 설치될 부산투자자보호센터는 부산및 경남지역의 투자
자들을 대상으로 증권투자에 관한 일반적인 문의나 건의사항을 처리하고 증
권투자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사항을 접수해 해당증권사나 관련기관과 공동
으로 해결해주는 기능을 맡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