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기존의 고로 생산공정에서 코크스 및 소결광 제소공정
을 생략한 용융환원제철버버으로 철강을 만드는 장치인 코렉스 설비
의 본채공사에 들어갔다고 28일 발표했다.
포철은 이날 본채공사를 위한 4개의 기초기둥을 설치했다고 밝히고
95년 3월까지 기계 및 전기공사를 마무리짓고 부분별로 시운전에 들
어가 95년 11월말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