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회사는 지난해 3백만달러어치의 본차이나제품을 자가브랜드로
수출한데이어 올들어 이미 5백만달러어치의 오더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92년부터 이탈리아 케라믹사를 총판으로 삼아 유럽지역수출에 나선
행남사는 현지판매기반이 마련됐다고 판단,하반기부터 미국시장에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미국수출품은 "행남"브랜드로 내보낸다. 행남사가 자가브랜드수출을 늘
리는 것은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로부터각종 지원을 받은데 따른 것이
다. 이회사는 KOTRA의 세계일류화상품업체로 지정돼 지난해 해외디자이너
와 제휴, 해외전시사업을 펴면서 KOTRA로부터 3만6천달러의 지원을 받았다.
행남사는 선진국시장에서 행남 인지도가 꽤 높아졌다고 보고 내년에는
1천만달러이상의 자가브랜드 수출을 기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