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산업진흥

=피혁잡화류를 생산하는 개인회사로 존속돼오다 사업확장과 더불어
주식회사로 전환했다.

메달 뱃지 버클 휘장 케이스 기념품 피혁제품등 잡화류를 제조,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동두천 자체공장에 1천t 규모의 프레스등 프레스기계
20대를 갖추고 대량생산하고 있다.

범양은 "한국방문의 해"기념 문구류 뱃지 독점제작사로서 관광공사등에
납품하고 있고 "정도 6백년"기념 뱃지도 생산해 시청에 공급하고 있다.

뱃지뿐 아니라 메달 기념품을 관공서 기업등에 공급하고있고 호텔면세점
등에는 특판형식으로 영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회사는 1백여 전직원의 영업맨화를 목표로 매주 1회씩 전사원을 대상
으로 영업교육을 펼치고 있다.

현재 사우디 이란 쿠웨이트등 중동지역에 잡화류를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영업을 강화해 수출지역을 다변화하기로 했다.

괌에서는 한국식당을 운영, 우리식품을 해외에 알리는데도 일익을 담당
하고 있다. (702)3941

<>.두성샤시산업

=두성금속의 계열회사로 비금속 제품인 PVC 창호재 시장 진출을 위해
창업됐다. 자본금은 1억원으로 서울 영등포에 본사를 두고있으며 인천
남동공단에 공장을 갖고있다. 전체직원은 20명선이다.

이 회사는 금강에서 플라스틱 창호재의 원료를 공급받아 아파트용
창호재를 생산, 건설업체에 납품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창업첫해인 올해 매출을 50억원으로 책정하고있으나 3년안에
1백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진원사장은 오랫동안 건설관련 업종에 종사해와 영업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634)8033

<>.상명

=기계업체에서 15년간 근무한 김평국사장이 기계부품을 생산하기 위해
설립했다. 범용밀링과 CNC밀링 수동선반등 각종설비를 갖추고 프레스기기
부품을 비롯한 일반공작기계부품을 소량다품종체제로 주문제작, 조립공장
에 납품할 예정이다.

앞으로 직원을 추가로 모집해 조립부품의 제작과 자동차부품의 생산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현재 대구 서대구공단내에 40평규모의 공장을 확보하고 장비설치 등
공장가동 준비작업을 진행중이다. (053)(562)2830.

<>.백우산업

=지난 90년 개인기업으로 출발했다가 사세신장에 힘입어 이번에 법인으로
전환했다. 창업초기에는 자동차용 백미러를 생산, 유럽과 캐나다등지에
수출하는등 호조를 보였으나 중국과 동남아국가의 저가공세에 밀려 수출은
중단한 상태다.

이에따라 지난해부터 냉동기기등에 들어가는 모터기동형 콘덴서를 생산,
국내 전자업체에 공급중이다. 이와함께 자동차부품업체인 코리아스파이서
의 생산부문에 사원을 파견, 일종의 노동력 공급도 하고 있다.

백우전자는 백미러수출이 저가공세에 밀려 중단된 예전의 경험을 살려
앞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수출품목을 개발중에 있으며 초소형 콘덴서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법인전환을 계기로 인천시 북구쪽에 자가공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20억원이며 종업원은 50명이다. (032)(516)5850.

<>.실버랜드산업

=요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버산업에 참여하기위해 설립됐다. 이회사
는 우선 수도권에 노인요양시설을 건설해 실버산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실버산업이 시장이 형성되는 상황이기에 시장조사와 적절한 시설을
어떻게 갖출 것인지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 종원원은 11명. 대표이사인
김종배사장(37)은 건설업체를 운영하다가 실버산업의 전망이 좋다고
판단, 이분야에 뛰어들었다.

실버랜드산업은 이밖에 국내 화가들의 작품들을 영인본액자로 만들어
수출하는 사업도 추진키로했다. 자본금 1억5천만으로 출발한 이회사는
서울 강남구역삼동에 본사를 두고있다. (539)4433.

<>.기림정보기술

=카드리더기등 전자통신기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말 개인사업체로
출발해 이번에 법인으로 전환했다.

이회사는 작으면서 성능이 뛰어난 카드리더기의 시판에 들어갔으며 최근
종합안내시스템을 개발해 은행등에 시험설치했다.

종합안내시스템은 키보드를 조작할 필요없이 스크린을 손으로 만져
원하는 정보를 찾아볼수 있도록 설계했다.

회사측은 관련 제품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주요 부품은 하청으로 생산
하고있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자본금 5천만원으로 문을 열었으며 올해 매출
목표를 1백억원으로 잡고있다. (337)1623

<>.금성자동차손해사정

=자동차손해사정업체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1억원의 자본금으로
출범했다. 내달중 보험감독원의 등록을 거쳐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인력은 손해사정인을 포함해 20명을 확보할 예정이다. 회사를 창업한
이강실사장(53)은 보험업계에서 20년이상 근무한 베테랑.

이사장은 손해사정은 이해관계가 다른 피해자와 보험계약자 보험회사의
3자사이에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업무인 만큼 공정한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들을 최대한 만족시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63)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