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점차 힘을 축적해가고 있다.
주초인 25일 증시는 고가우량주와 자산주등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900선을 회복한 선에서 출발했으나 그동안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매
물과 이식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
태영 신세계등 고가 우량주가 장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진로 미도파
등 중저가주로도 매수세가 선별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5월증시에 기대감과 증시자금사정이 이번주를 고비로 호전될것이라
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선취매가 활발하게 일고 있으나 팔자세력 또
한 만만치 않은 모습이다.
11시40분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3.73포인트오른 896.46으로
900선에 바짝 접근하고 있으며 상한가 38개포함 328종목이 오른반면
하한가 13개를 비롯해 264개종목은 내렸다.
거래량은 1,350만주로 평일수준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