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5백만원대의 94년형 르망(BX)을 개발,25일부터 시판에나선다.

94년형 르망은 1천5백 급으로 그린 베이지등 차체색상을 8가지로 다양화됐
으며 서스펜션과 쇼크업소버를 정밀 튜닝,주행성과 조종 안정성이 높아졌다
고 대우측은 밝혔다.

또 고급재질의 직물시트를 채택했으며 대시보드를 둥글면서도 무광택으로
처리,운전자 눈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우자동차는 94년형 모델개발에따라 기존 4도어의 4개등급(RTi,GTi,STi,E
Ti)을 BX형으로,2개등급으로 나눠져 있던 3도어레이서와 5도어펜타파이브도
각각 1개등급으로 단일화해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