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연중 최대 황금연휴인 오는 29일부터 5월8일까지 일본인 관광객들
이 대거 방한할 예정이며 이 기간을 전후해 한.일노선의 항공권과 관광호텔
객실예약이 모두 끝났다.

22일 한국관광공사와 관광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녹색의 날"로 연휴가 시작
되는 29일을 전후해 도쿄,후쿠오카등 주요 도시를 출발해 서울 부산 제주로
오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좌석은 이미 모두 팔렸다.

일요일은 연휴가 끝나는 5월10일을 전후,서울과 부산 제주도를 출발해 도쿄
후칸오카 오사카로 가는 국적기는 물론,외국적기의 좌석예약도 끝났다.

이에따라 대한항공은 연휴기간중 한.일노선에 모두 87편,아시아나항공은
26편의 임시기및 전세기를 운항키로 일본의 여행사와 계약을 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