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경제는 올해부터 오는97년까지 7%대의 성장세를 유지하다가 그 이후
조금씩 둔화돼 오는 2천년엔 5. 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럭키금성경제연구소는 20일 "94~2천년 중장기 경제전망"이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예측,이 기간동안 우리나라는 연평균6. 8%의 경제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럭금연은 국내경제가 올해 7. 2%의 성장을 기록하고 세계경기 상승세가
이어지는 오는97년까지는 7%대 성장을 지속할것이나,그 이후엔 성장추세가
5%내외로 둔화될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