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코리아=수산물 수출입을 전문으로 하는 무역회사로 한국계 미국인인
홍지미준호사장이 한국 현지법인으로 설립했다.

대일코리아는 현재 미국에 본사를 두고있으며 일본에도 현지법인을 갖고
있다. 이번 한국현지법인 설립으로 미국 일본 한국을 연결하는 수산물의
삼각유통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 회사는 한국연안에서 생산되는 아나고 복어등 횟감을 활어상태로 항공
운송, 일본에 수출하게 된다.

또 국내의 고급 활어시장을 겨냥, 미국등지로부터 고품질의 참치등을
수입해 시판할 방침이다.

홍지미준호사장은 그동안 미국 연안에서 잡은 참치등 물고기를 일본으로
직수출해 왔으나 지리적으로 일본과 가깝고 일본인들의 취향에 맞는 어류가
많은 한국에서 수출하는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에서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현재 전국각지 산지의 거래처를 통해 활어를 구매, 김포공항을
통해 수출하고 있으나 앞으로 활어전문 운송차량을 완비, 구매에서분터
운송등 모든 과정으로 독자적으로 할 계획이다.

자본금은 6천만원이며 현재 직원은 5명이다. 올해 전체 수출목표는 1천만
달러이다.

<>한상후로아=전산망마루판을 전문생산하는 업체로 개인업체로 있다 법인
전환했다. 전산망마루판(악세스 플로어)은 전산망구축에 필수적인 것으로
데이터통신의 각종 회선을 마루밑에 설치하고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열어서
확인할수 있는 건축용 자재이다.

이회사는 경기도 기흥공장에서 판넬을 제작해 주문업체의 요구에 따라
시공까지 해주고있다.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30%정도 늘어난 14억원
으로 잡고있다.

앞으로 건설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영등포구 당산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 대표이사는 이영규씨. (679)2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