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유학생및 교포학생들과 국내 학생들이 PC통신을 통해 학술자료및
의견교환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국PC통신(대표 김근수)은 19일 정보통신망 하이텔에 미국 뉴욕거주
학생들과 국내 학생간의 동호회가 개설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국제학술포럼"으로 명칭이 정해진 이 동호회는 전공분야가 같은 학생들
간에 세계첨단의 연구성과및 학술자료를 제공하고 이에대한 의견교환및
주제발표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동회회 자료실인 "곶간"과 "학습정보"난에는 중앙대등 서울소재 대학생
들이 제공한 사회과학및 인문과학 논문등과 뉴욕거주 대학생들이 제공한
미국및캐나다 대학의 정보가 게재되고 있다고 한국PC통신은 밝혔다.
한관계자는 특히 "유학상담"난에는 관심있는 특정대학의 유학정보를 묻는
국내대학생들의 질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교포자녀 대학생들은 동호회를
통해 한글 소프트웨어사용법과 한글타자를 익히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