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9일오전 청와대에서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인 농어촌
발전위원회(위원장 김범일)로부터 농.수.축협의 개혁방안등 그동안의
위원회 활동상황에 대한 1차보고를 받은뒤 위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루과이라운드 타결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민
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도록 농어촌과 농림어업을 되살릴수 있는 보다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농어촌대책을 마련해주도록 당부했다.

농어촌발전위는 이날 농어업경쟁력강화소위,농어촌산업진흥소위,농어민
후생복지소위등 3개 소위별로 농협등 협동조합의 개혁과 유통혁신방안,
농어촌지역의 2.3차산업진흥방안, 농어촌교육및 의료보험제도 개선방안
등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