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자신탁이 금년들어 투신사가운데 가장 빨리 외국인전용수익증권을
설정했다.

국민투신은 초기설정금이 6천만달러인 외국인전용수익증권 국민서울엑셀
투자신탁(CEST)설정을 위한 조인식을 주간사회사인 대신증권등과 15일 가
졌다. 오는 20일 납입과 동시에 설정되는 CEST의 1좌당 발행가는 10%가
할증됐으며 이중 7%가 발행사프리미엄이며 나머지 3%는 발행수수료이다.
이 펀드의 발행사 프리미엄은 이제까지 설정된 35개의 외수펀드가운데
가장 높은수준이다.

투신사 한관계자는 국내주식시장이 조정국면을 보임에 따라 외국인들의
투자심리가 다소 냉각된 상황에서 이처럼 높은 프리미엄이 붙은데 대해
외국인들의 한국증시에 대한 기대가 크기때문이라고 풀이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