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장섬유직물 플랜트 수출...제일합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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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합섬이 중국에 폴리에스테르 장섬유(PF)직물 제직플랜트를 수출한다.
제일합섬은 인도네시아 야손타그룹이 중국 복건성 복청시에 건설하는
폴리에스테르직물 플랜트를 수주,16일 홍콩 매리어트호텔에서 정식 계약을
맺기로했다.
이번에 수주한 제직플랜트는 모두 2천3백만달러규모로 하반기에 착공,95년
6월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며 월 1백만야드의 폴리에스테르직물을
생산할예정이다.
제일합섬이 건설하는 제직플랜트는 90%이상 국산설비와 기계를 사용하고
독자적으로 축적한 가동노하우를 제공하는 세미턴키방식이다. 기존
국내섬유업체들의 중국진출이 대부분 현지의 값싼 노동력을 활용하기 위한
합작투자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반해 제일합섬의 경우 순수국내기술과
설비수출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제일합섬은 인도네시아 야손타그룹이 중국 복건성 복청시에 건설하는
폴리에스테르직물 플랜트를 수주,16일 홍콩 매리어트호텔에서 정식 계약을
맺기로했다.
이번에 수주한 제직플랜트는 모두 2천3백만달러규모로 하반기에 착공,95년
6월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며 월 1백만야드의 폴리에스테르직물을
생산할예정이다.
제일합섬이 건설하는 제직플랜트는 90%이상 국산설비와 기계를 사용하고
독자적으로 축적한 가동노하우를 제공하는 세미턴키방식이다. 기존
국내섬유업체들의 중국진출이 대부분 현지의 값싼 노동력을 활용하기 위한
합작투자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반해 제일합섬의 경우 순수국내기술과
설비수출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