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무연휘발유 소비자값이 당 6백21원에서 6백14원으로 7원(1.13%)
내리는등 휘발유 등유 경유 벙커C유등 4개 유종의 소비자가격이 평균 1.04%
인하됐다.

상공자원부는 14일 유가연동제에 따라 15일 0시부터 한달간 적용되는 석유
류제품가격을 이같이 고시했다.
상공자원부는 이번 가격산정의 기준이 된 지난3월중 원유도입 평균가격이
배럴당 13.10달러로 지난달 가격조정때의 기준가 13.28달러보다 0.18달러
떨어진데다 대미환율도 달러당 8백12원37전에서 8백10원73전으로 하락,국내
석유류가격이 소폭 인하됐다고 설명했다.
유종별 소비자가격을 보면 <>등유는 당 2백39원으로 3원(1.24%)<>산업용
벙커C유는 73원80전으로 79전(1.06%)<>저유황경유는 2백18원으로 2원(0.91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