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의 대규모 냉동.냉장창고를 준공하고 5월초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쌍용해운은 12일 지난 92년8월부터 3백억원의 예산으로 부산시 동구
범일동 일대 2천2백14평 부지위에 건평 7천5백평(지상 9층,지하1층)의
냉동.냉장창고를 이달말까지 준공한다고 밝혔다.
이 냉동.냉장창고는 영하 25-영상 5도에서 2천t,초저온 영하55도에서
5백t등 일시에 2만5천t까지 저장할수 있는 규모로 주로 연근해 수산물및
수출입농축산물 냉동가공식품등을 보관하게 된다고 쌍용해운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