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가들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가장 크게 느끼는
애로점은 10%로 묶여있는 "투자한도"며 이들의 대부분은 "한도
"를 15%이상으로 늘려줄 것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서증권이 12일 국내에 들어온 외국 기관의 주식 운용 책임
자 26명을 대상으로 지난 한달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
이 나타났다.
외국인들은 *낮은 투자한도(37%) *정부의 증시개입 정책(33%)
*상장기업에 대한 정보부족(17%)등이 한국투자를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한도"의 확대규모에 대해서는 50%가 15%,42%가 20%로 대답,
90%이상이 15%이상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