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외화내빈 심화...매출급증불구, 순익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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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가 외형성장에 비해 수익성이 극도로 취약한 상태여서 내실있는
성장을 위해서는 원가절감과 영업회수지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부설 자동차산업연구소는 11일 현대 기아 아시아 쌍룡등 자동차
업체들의 매출액은 90년부터 지난해사이에 연평균 19%씩 증가해왔으나 순이
익은 반대로 연평균 18%씩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업체의 지난해 매출액 순이익률은 0.2%로 도요타를 비롯한 일본
5사 평균이 0.9%에 비해 5분의1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이처럼 매출액에 비해 순이익이 감소하고 있는 것은 매년 가중되
고 있는 영업외 수지의 악화뿐만 아니라 재료비등 원가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성장을 위해서는 원가절감과 영업회수지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부설 자동차산업연구소는 11일 현대 기아 아시아 쌍룡등 자동차
업체들의 매출액은 90년부터 지난해사이에 연평균 19%씩 증가해왔으나 순이
익은 반대로 연평균 18%씩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업체의 지난해 매출액 순이익률은 0.2%로 도요타를 비롯한 일본
5사 평균이 0.9%에 비해 5분의1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이처럼 매출액에 비해 순이익이 감소하고 있는 것은 매년 가중되
고 있는 영업외 수지의 악화뿐만 아니라 재료비등 원가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