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신기술)마크 제도가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정착돼
가고 있다.

11일 공업진흥청에 따르면 우수한 기술을 개발하고도 사업화
자금이 없거나 영업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NT마크제도는 현재까지 1백31건
이 표시신청을 했으며 이 중 애드통상의 "무선 마이크 시스템"
을 비롯한 24개 상품과 5건의 가공기술등 모두 29건에 대해 표시
허가를 내 준 것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전기.전자 5건,기계 13건,화공 11건이다.
또 한신양행등 9개 기업은 우수기술 업체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