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유가 총무.인사,경리,자금,전산,업무,소매,직매,운영,수급,관리,
공무등 부문별로 짜여진 기존조직을 본부장,부문장,팀제등 기능별로 전면
개편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호남정유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의뢰한 용역결
과를 바탕으로 기존조직을 관리.물류등 4개본부와 30여개 부문,80여개 팀
으로 개편했다.
호유의 대대적인 조직개편은 기능별 업무조정을 통해 업무의 중복으로
인한비효율성을 제거하고 인사정체를 해소하기 위한것이다.
호유는 관리,물류,영업,생산기술등 4개본부의 장을 부사장급으로 보임키
로하고 우선 관리본부장에 정진구부사장을,영업본부장에 구진회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물류,생산기술본부장은 당분간 공석으로 두기로 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