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항암제 DA-125에 관한
연구결과가 세계적 권위를 갖고있는 미국의 암학회 제85차 연례학술
대회에서 발표된다.
8일 동아제약은 기존의 약효보다 2~5배나 높으면서도 부작용이 현저히
적은 새로운 항암물질을 개발한 연구진들이 이학술대회에서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연구소의 김원배박사, 박정배 책임연구원,안병옥 연구원과
연세암센터 노재경교수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미국 샌프란
시스코 모스콘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암학회 학술발표대회에 참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