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개발(대표 구자성)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입상활성탄여과시설을 갖춘
화명정수장시설공사를 6일 완공했다.

부산시 북구에 위치한 화명정수장은 수질이 3급수인 원수에서 암모니아
성질소 계면활성제 농약성분등을 효과적으로 걸러낼수 있도록 설계된 정수
시설이다.

특히 화명정수장은 입상활성탄여과시설을 갖추었을뿐아니라 유속, 계절변
화등에 영향을 받지않고 원수에 서낀 불순물을 제거할수 있도록 시공됐다
고 럭키개발측은 밝혔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발주한 화명정수장은 하루정수능력이 60만t이며
지난 92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날 완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