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허가를 받지 않은 전파설비를 이용하거나 주파수확장등 전파설비를
변칙 이용해 적발된 경우는 모두 8천2백62건으로 전년대비 24.1%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1일 체신부는 지난한햇동안 전국 2백5개지역에서 일제단속 3회와
수시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8천2백62건의 불법전파설비 사례를 적발 했다고
밝혔다.
이들 불법전파설비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54.9%가 허가를 받지않은
불법설비로 가장 많았고 형식검정 또는 전자파장해검정을 받지않은 기기가
36.9%,증폭기 설치 공중선 변경 주파수확장등 기기의 변칙운용 8.2%등이다.
체신부는 이처럼 불법전파설비가 크게 증가함에따라 단속을 대폭
강화하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