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신문지 8천장에 해당하는 정보를 저장할수 있는 1기가D램급
최첨단 고집적소자개발이 활발히 추진중이다.
전자통신연구소는 1일 미국 위스콘신대학내의 CXrL(Center for X-ray
Lithography)및 이탈리아의 CNR산하의 IESS와 1기가D램소자개발을 위한
X선 리소그래피기술및 X선 마스크 제작기술에 대한 기술협력을 추진중
이라고 밝혔다. 연구소는 곧 이들과 국제공동연구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1기가D램은 10의 9승개의 바이너리(기억소자내의 정보저장소)를 저장할수
있는데 이는 신문지 8천장의 정보에 해당되는 것이다.
연구소는 따라서 1기가 D램의 구현을 위한 공정기술로는 최우선적으로
0.15~0.18 선폭의 초미세패턴을 형성할수 있는 리소그래피기술이
선행적으로 개발되어야 하기때문에 미국및 이탈리아와 공동연구를 추진하게
됐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