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제일 선경증권 등 16개 증권사의 중소기업 회사채보증 의무한
도가 종전의 50%에서 1일부터 30%로 낮추어짐에 따라 대기업에 대
한 신규 보증한도 여유분 규모는 1조4천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
됐다.

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대우 대신 럭키 동서증권등 8개 대형 증권사
외에16개 증권사에 대해 작년 1월13일부터 회사채발행 보증허가를 내주
면서 이들 16개증권사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비율을 전체 보
증액의 50% 이상이 되도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