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파이프그룹이 삼미금속의 스테인레스와이어와 스테인레스.특수용접봉
사업부문을 인수한다.

31일 부산파이프그룹은 스테인레스와이어 및 특수용접봉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계열사인 세아금속이 삼미금속의 경남함안공장을 인수키로 지난 25일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계약은 1일 체결할 예정이다.

삼미금속의 함안공장은 스테인레스와이어와 스테인레스. 특수용접봉 제조
시설을 갖추고있으며 연간매출은 1백5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부산파이프그룹은 세아금속이 삼미금속의 와이어및 용접봉사업부문을 인
수함으로써 그룹내 용접봉전문제조업체인 한국알로이로드와 상호 보완관계
를 유지,용접봉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